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한국환경공단, 환경교육 활성화 홍보콘텐츠 제공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4년04월11일 12:31

최종수정 : 2024년04월11일 12:31

공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 MOU

[광주·전남·제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이하, 협약기관)와 손 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홍보콘텐츠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수년간 'ESG 경영확산과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 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해 왔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과 초·중학교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환경교육 등 홍보관 운영 등 수요자 약 2000명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 기관과 환경교육 활성화 홍보콘텐츠 제공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 2024.04.11 ej7648@newspim.com

올해에도 추진하는 환경교육 인형극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수도권과 환경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참여형 인형극 형태로 환경교육이 진행된다.

인형극은 관람 누적인원이 약 4000명에 달하며, 2023년에는 전남 도서지역 등 약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환경교육인형극을 중심으로 탄소저감 및 친환경생활 저변확대와 같은 환경보전 메시지 공동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보호자 포함)들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 입장료를 최대 30% 할인받게 되고, 협약기관들은 "환경교육 활성화와 홍보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탄소저감활동 전개, 홍보물 공동배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지자체 등 협의를 거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은 물론, 도서지역 방문 합동 환경교육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환경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힘 쓸 계획이다.

박종호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미래 환경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환경의식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하며 "한국환경공단과 협약기관들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