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꿈의 책버스' 를 학생들에게 새로움을 주는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꿈의 책버스'는 이동형 독서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의 독서 교육 및 체험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의 책버스.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4.09 baek3413@newspim.com |
외부에 새로 부착한 그림(랩핑)은 '도서관에 간 사자' 도서의 삽화 일부분으로 도서관과 관련된 이야기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사자를 통해 책버스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일으켰다.
꿈의 책버스는 도내 중남부 지역 92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독서교육 및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꿈의 책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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