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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비투엔(대표 안태일)은 최근 거론되고 있는 최대주주 지분의 반대매매 가능성에 대해서 높은 담보유지비율을 근거로 반대매매 가능성을 8일 일축했다.
이날 비투엔 관계자는 "상환 능력에 문제가 없고 계약대로 대환 중이기에 와이앤제이대부와도 담보 계약을 연장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반대매매 얘기가 나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비투엔인수목적제이차가 지난해 8월 비투엔의 최대주주에 오르며 납부한 구주 인수 대금의 경우 40% 이상의 금액을 현금 납부했으며 현재 총 차입한 금액의 절반 가까운 금액을 상환한 상황"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법적인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투엔 관계자는 "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이상 증가했고 24년은 더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23년도는 인재 확보 및 신사업 추진 등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했지만 24년에는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 주식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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