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후 5시5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의 한 야산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발화 11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차량 7대, 진화인력 20명을 급파해 발화 11분만인 이날 오후 6시3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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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5시5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의 한 야산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발화 11분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2024.04.07 nulcheon@newspim.com |
또 신속한 진화로 인근 야산으로의 확산을 원천 차단했다.
이 불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북도는 "인천, 경기, 강원 일부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그 외 전국에는 '주의' 단계가 발령 중이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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