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낮 2시 투표율이 9.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0,011명 가운데 4,236,3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7.2%)과 비교했을 때 2.37%p 높은 수치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5.40%)이고 전북(13.53%), 광주(12.17%), 강원(11.24%)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7.43%를 기록한 대구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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