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주간금융이슈] 총선 후 '금융권 격변' 올까...금융당국 수장 교체 가능성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장 교체 가능성 거론
상생금융 확대 여부에 금융권 비상한 관심
당국 해명에서 부동산PF발 4월 위기론 여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오면서 총선 이후 변화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당국 수장들의 교체 가능성과 함께 상생금융, 부동산PF 등 주요 현안 향방이 총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금융시장이 대대적인 변화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사안은 금융당국 수장들의 교체 여부다.

2022년 7월 제9대 금융위원장에 오른 김주현 위원장은 작년말 정부의 공매도 금지 방침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는 이유로 교체설에 휘말렸다. 이후 금융정책 연속성을 이유로 개각에서 제외됐지만 여전히 입지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증권업계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4.01.24 leemario@newspim.com

당초 총선 차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역시 총선 이후 다른 중책을 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2년 6월 15대 금융감독원장에 임명된 이 원장은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며 총선 결과에 따라 내각에 합류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받고 있다.

상생금융의 향방도 관심사다.

이미 2조원이 넘는 상생금융을 시행한 금융권에서는 추후 얼마나 더 큰 지원을 요구받을지가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통령이 직접 금융권을 '카르텔'로 지목하며 강한 압박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같은 부정적인 인식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다만 야권에서도 고금리로 극대화된 금융권의 이자수익을 서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상생금융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주된 반응이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촉발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론에 대한 갑론을박도 여전히 뜨겁다.

총선이 끝나면 부동산PF 부실대출이 부각되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연달아 도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게 이른바 '4월 위기설'의 핵심이다. 이미 금융당국이 금융권 부동산PF 연체규모를 공개하며 특정시기에 만기가 몰렸다는 지적도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에 나선바 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장기화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맞물려 위기론을 우려하는 여론이 적지 않다. 금융당국이 강조하고 있는 부동산PF 정상화 작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기 전까지는 위기설이 진화되기 싶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밖에도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도 총선 결과에 따라 추진 여부 자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홍콩ELS 배상 문제는 이미 금융권이 당국 방침에 맞춰 자율배상에 착수했다는 점에서 총선과는 무관하게 피해자 협의 여부가 관건이라는 평가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번 총선에서는 유난히 의미있는 정책은 보이지 않고 여야간 '정쟁'만 난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은행 차원에서 정책 분석 등의 특별한 작업은 거의 없는 상태"라며 "이미 시행중인 주요 사안들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는만큼 결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