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김영환 충북지사 등 도내 자치단체장들은 각 지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8시 배우자 전은주 여사와 함께 청주시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 마련된 사전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한 후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일 오전 8시 김영환 충북지사가 배우자 전은주 여사와 함께 청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2024.04.05 baek3413@newspim.com |
송인헌 괴산군수와 배우자 김영인 여사도 이날 오전 8시40분쯤 괴산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을 찾아 투표했다.
송 군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전투표 마친 송인헌 괴산군수와 배우자 김영인 여사. [사진=괴산군]2024.04.05 baek3413@newspim.com |
이재영 증평군수도 이날 오전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증평읍 제2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이하숙 여사와 함께 투표를 했다.
나머지 시군 자치단체장들도 각 지역내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를 찾아 아침 일찍 투표를 한 후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 했다.
충북 사전투표소는 11개 시·군·읍·면·동 별로 모두 154곳에 설치됐다.
22대 총선의 충북 선거인 수는 137만2303명으로 전체 도민 159만1030명의 86.3%이다.
5일 이재영 증평군수와 배우자 이하숙 여사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2024.04.05 baek3413@newspim.com |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유권자의 52.5%인 72만165명으로 가장 많다.
반면 단양군은 2만5379명으로 가장 적다.
오전 10시 현재 충북 사전 투표율은 3.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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