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상일중학교에 마련된 상무1동 제2투표소. [사진=뉴스핌 DB]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현재 광주시 투표율이 0.7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119만 9920명 가운데 9086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0.52%)과 견줘 0.24%포인트(p) 높은 수치다.
현재까지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동구(0.87%)였고 북구(0.81%), 남구(0.79%), 서구(0.7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0.61%를 기록한 광산구였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광주지역에 96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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