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일 '제15회 유성국화축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문창용 부구청장 등 11명 위원이 참석해 기존 '유성국화전시회'로 진행되던 행사를 '축제'로 변모시키기 위한 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논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 유성구가 3일 '제15회 유성국화축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4.04.03 jongwon3454@newspim.com |
구는 개선용역 중간결과 검토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및 관계자 추가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최종 용역 결과를 반영하고 올해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검토해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롭게 변화할 '유성국화전시회'가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또다른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행사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에 따라 지난달부터 성과분석자료와 온라인 반응 등을 통해 과제를 설정하고 전 분야에 대한 중·장기적 추진 방향과 과제를 도출하는 등 개선 용역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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