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박상우 국토부 장관 "중남미 신흥시장 건설·인프라 진출 협력 확대"

기사입력 : 2024년04월03일 16:15

최종수정 : 2024년04월03일 16:15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리 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남미 신흥시장 건설·인프라 진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에서 주한 중남미 외교단(GRULAC)이 주관한 간담회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주한 중남미 외교단(GRULAC)이 주관한 간담회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칠레 공공사업부 장관과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이 자리가 한-중남미 간 우호 협력이 강화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면담은 한-중남미 간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한 중남미 외교단을 대표한 파나마 대사의 요청으로 마련했으며 12개국 중남미 대사들이 동석했다.

박 장관은 한국은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브라질과 1959년 외교관계를 수립 하고 1971년 우리 기업이 도미니카 정유공장 배관공사로 중남미 건설시장에 진출한 이래 지난 60여 년 동안 우호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 페루의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 사업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 우리 기업의 우수한 인프라 기술이 중남미 주요 프로젝트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