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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방과후·늘봄 학교 안착 총력"

기사입력 : 2024년04월03일 10:30

최종수정 : 2024년04월03일 10:30

2일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 개최...지원 방안 협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안정적 안착을 대비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으로 구성돼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별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 등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안정적 안착을 대비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4.03 jongwon3454@newspim.com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을 위한 내용 공유와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단은 컨설팅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적정수립 여부를 검토하고 인근지역 업무담당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하반기부터는 늘봄학교 실무인력을 컨설팅 대상으로 확대하여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학기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학교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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