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일 오전 1시41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경부고속도로 대구방향 160.6km 지점에서 화물차와 탑차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4.5t 윙바디 냉동탑이 탈락하고 전도됐다.
3일 오전 1시41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경부고속도로 대구방향 160.6km 지점서 화물차와 탑차 등 3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4.03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사고는 1t 탑차 후미를 추돌한 후 정차해 있던 4.5t 윙바디 화물차를 뒤따르던 5t윙바디 화물차가 2차로 추돌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현장 사고 수습과 부상자들을 응급처치했다.
이 사고로 4.5t 윙바디 냉동탑이 탈락하고 전도됐다.
또 4.5t 윙바디 화물차 운전자 A(50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차량의 운전자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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