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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한동훈, 충청권 집중 유세…"국회의사당 세종 이전은 새로운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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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충청권 12개 지역 집중유세…국회 이전 강조
양문석 사퇴 촉구…"음주운전 후 차 팔면 용서되나"
文 직격 "한미일 공조 파탄…뗏법 무시하는 세상"
이재명 향해 공식 질의 "김준혁 역사 인식 동의하나"

[당진·천안·세종·대전·청주=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이른바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충청권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공식선거운동 하루 전날 발표한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을 강조하며 충청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충남 당진을 찾아 정용선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후 한 위원장은 아산갑 김영석·아산을 전만권 후보, 천안갑 신범철·천안을 이정만·천안병 이창수 후보, 세종갑 류제화·세종을 이준배 후보를 연달아 찾았다.

이후에는 대전으로 자리를 옮겨 유성갑 윤소식·유성을 이상민 후보, 서구갑 조수연·서구을 양홍규 후보, 중구 이은권 후보, 동구 윤창현 후보, 대덕 박경호 후보를 지원했다. 마지막으로 청주로 자리를 옮겨 청주서원 김진모·청주상당 서승우·청주흥덕 김동원·청주청원 김수민 후보와 집중유세를 했으며, 충북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후보의 집중유세까지 강행군을 펼쳤다.

[세종=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에서 류제화 세종특별자치시갑·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4.02 leehs@newspim.com

한 위원장은 당진에서 국회의사당의 세종 이전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그는 "정치개혁의 완성으로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을 충청도의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겠다"라며 "충청이 발전해야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편법 대출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세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 위원장은 "양문석 후보가 사과문을 냈는데, 사기 대출을 받아서 산 집을 팔고 빚을 갚겠다고 한다. 자기가 빌린 돈을 갚는 건 너무 당연한 것 아닌가. 집을 파는 것과 사기친게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라며 "음주운전을 하고 차를 팔면 용서가 되는 것인가.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뒤이어 이정만 천안을 후보의 지원유세가 펼쳐진 성성호수공원을 찾은 한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강조하면서도 최근 활동을 넓히기 시작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격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이 발목을 잡는 와중에도 윤석열 정부는 2년 동안 한미일 공조 복원을 이뤄냈고, 원전 생태계를 되살렸다"라며 "정부·여당이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 정부가 그동안 해온 일을 생각해달라"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화물노조나 건폭(건설현장 폭력) 폭주 같은, 법을 지키지 않는 행동을 원칙을 갖고 뚝심 있게 정리했다. 이런 문제들은 충분히 평가받고 이어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천안=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성성호수에서 이정만 천안시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4.02 leehs@newspim.com

한 위원장은 "한미일 공조를 다시 파탄 내고 친중 정책으로 돌아가고 싶나. 원전을 다시 없애고 태양광업자들이 설치는 것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나. 화물노조든 건폭이든 그런 사람들이 뗏법으로 법을 무시하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나"라며 "문재인 정부의 시대로 돌아가고 싶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자신의 부산 사직구장 재건축 공약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롯데 자이언츠 팬을 참칭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롯데 자이언츠가 조국네 건가. 아니죠? 부산이 조국네 건가"라고 맞받았다.

세종시를 찾아서는 국회의사당 세종이전이라는 '국민택배'를 직접 전달했다. 한 위원장은 "국회의사당이 세종에 완전히 이전되면 충청과 세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서 완전히 새출발 하는 것"이라며 "여의도 구태정치 청산의 의미를 덧붙여 세종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꿀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에서는 성상납 발언 논란에 휩싸인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를 저격하며 "민주당에게 공식적으로 묻겠다"라며 "김준혁 후보의 발언이 이 대표와 민주당의 역사인식이자 여성인식인지 대답하라"라고 압박했다.

한 위원장은 뒤이어 청주 성안길 집중유세에서 김진모·서승우·김수민·김동원 등 4인의 후보와 집중유세를 펼쳤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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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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