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외부 전문가 4인 구성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전KPS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 5기 청렴옴부즈만'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제5기 청렴옴부즈만은 지난달 29일 본사 혁신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하고 활동을 본격 선언했다. 이어 열린 운영협의회에서는 회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2024년에 위촉된 청렴옴부즈만 위원들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2024.04.01 rang@newspim.com |
이번 청렴옴부즈만은 산업계와 학계 등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를 추천받아 총 4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사내 민원사무나 갑질 등의 처리과정과 관련 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위원님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해 국민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시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옴부즈만 의견을 수렴해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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