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이브IM은 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모바일 버전을, 구글플레이 게임즈에서는 PC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별이되어라2는 전작의 프리퀄로, 다년간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됐다. 게임의 고전적 재미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용자들은 책의 주인이 되어 타락한 군주 마그누스에게 몰락한 플레니스 대륙을 구하는 모험을 펼치며, 속성과 포지션을 고려한 전략적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최대 4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로 기본 스테이지와 '모험 모드', '악몽 던전', '봉인 감옥', '아레나'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별이되어라2는 6만 자에 달하는 대사를 풀 보이스로 구현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각기 다른 고유 스토리를 지닌 20종의 캐릭터를 수집하며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개발사 플린트는 별이되어라2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몬스터 AI 개선을 통해 전투의 긴장감을 높이고 캐릭터의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를 상향 조정해 스피디한 액션의 재미와 흥미로운 전투 경험을 극대화했다. 또, 자동 전투 기능을 도입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 반복적인 파밍 구간에서의 피로도를 낮췄다.
[사진=하이브IM] |
한편, 하이브IM은 별이되어라2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인연의 결정', '풍화된 정련석', '모험가의 기록', '골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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