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8463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회보다 참가인원이 약 40%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열린 반기문 마라톤대회 모습. [사진 = 음성군] 2024.04.01 baek3413@newspim.com |
▲풀코스 443명 ▲하프 1085명 ▲10km 2843명 ▲5km 4092명이 신청했다.
관외 지역에서 5259명이 참가 신청을 해 전체 참가자의 62%를 차지했다.
군은 선수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음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한다.
김기창 군 체육회장은 "참가자분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