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을 조문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날 정의선 회장은 4대 그룹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빈소를 찾았다.
정 회장은 오후 4시27분쯤 부인 정지선 씨와 함께 빈소를 찾아 약 40분 동안 빈소를 지키다 오후 5시 10분쯤 떠났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정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고인과 인연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좋은 분이셨다. 아주 잘해 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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