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기업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자매결연마을인 광양시 세풍리 지역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30일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 주민참여환경감시단, (사)세풍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율촌산단 포스코 이차전지소재 클러스터 일대에 대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율촌산단 포스코 이차전지소재 클러스터 일대에 대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2024.03.30 ojg2340@newspim.com |
주민참여환경감시단이 주축이 되어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은 (사)세풍발전협의회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주민참여환경감시단 관계자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을 보호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수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외협력섹션 리더는 "주민참여환경감시단의 활동 지원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2022년 1월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7개 마을과 이 자매결연을 맺고 환경정화 활동과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 매실 및 옥수수 수확 등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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