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29일 오후 10시 17분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문막IC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나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가드레일이 승용차 지붕을 관통했다. 운전자 A씨는 핸들에 끼인 채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원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29일 오후 10시 17분쯤 영동고속도로 문막IC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된 모습. [사진=송영훈 독자제공] 2024.03.29 gyun507@newspim.com |
승용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크게 부서졌고 심정지된 운전자는 외국인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속도로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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