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우기에 반복적으로 유입된 토사 등으로 농업용수 공급능력이 저하된 제천시 금성면 월림 저수지에 대해 준설작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이번주 공사에 착공해 우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금성면 월림저수지. [사진 =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2024.03.28 baek3413@newspim.com |
월림저수지의 담수 용량은 35.3만 톤으로 금성면 위림·월림리 일원 등 46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저수지 준설사업 신규지구 발굴과 사업추진을 통해 극한 가뭄 및 호우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와 재난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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