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와 재부이북5도민연합회가 26일 제22대 총선에서 조승환 중·영도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가 26일 부산 영도구 조승환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조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조승환 후보 선거사무소] 2024.03.27 |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와 재부이북5도민연합회는 각각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조승환 후보 선거 사무실을 방문, 조승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노동자 권익 신장과 국가 균형 발전, 자유 민주주의 질서 강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조승환 후보가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과 노동계 현안해결을 위한 적임자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현안 해결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6.25 전쟁 전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이었던 북한 5개도 실향민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재부이북5도민연합회는 이날 방문에서 조 후보가 국가 안보와 실향민들의 간절한 소망인 통일의 염원을 위해 노력할 적임자임을 밝히며 자유민주주의 질서와 시장경제를 바로잡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를 지지해 주신 한국노조 부산지부, 그리고 재부이북5도민연합회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뛰고 반드시 승리해 믿음에 보답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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