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오는 30~31일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민참여 노래자랑, 막걸리 축제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됐다.
요천 음악회 안내[사진=남원시] 2024.03.26 gojongwin@newspim.com |
특히 남원의 전통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래자랑은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와 추억을 쌓기에 충분하다. 막걸리를 마시며 우리 이웃의 넘치는 끼와 흥 넘치는 무대를 보면 평일에 쌓인 피로감과 무료함을 싹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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