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GTX D노선 수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관심

기사입력 : 2024년03월26일 11:06

최종수정 : 2024년03월26일 11:06

정부, GTX-D노선(예정) 임기 내 법적 절차 마무리해 착공 기반 다질 계획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GTX-D노선(예정)이 현 정부 임기 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해 착공 기반을 다지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노선 신설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GTX-D노선(예정)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광명, 강남, 수서, 잠실 등을 지나 경기도 팔당과 강원도 원주시까지 연결된다. 그동안 GTX와는 거리가 멀었던 지역이 수혜를 입게 됨에 따라 지난 1월 말 처음 노선 신설 발표가 나온 이후 호재가 집값에 반영되면서 수혜 지역의 단지는 종전 거래가보다 높아진 금액에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향후 GTX-D노선(예정)의 수혜지가 될 경기도 이천시의 경우 대내외적인 불황에도 종전 거래보다 상승된 금액에 거래가 이뤄진 모습이었다. 실제 이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 중 하나인 이천시 안흥동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이달 6억4,640만원에 매매거래 됐다. 이는 직전 거래인 1월 6억1,380만원 대비 2개월새 3,000만원이나 오른 금액이다.

또 GTX, D, E노선(예정) 수혜지로 예상되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건영리버파크'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5억9,000만원으로 직전 거래가인 4억8,700만원(2023년 12월) 대비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에 매매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 원주시는 신규 분양단지를 잡기 위한 외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 거래현황'을 살펴본 결과, 1월 원주시의 외지인 거래는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은 11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접 지역인 △춘천시(50건) △속초시(27건) △강릉시(23건)와 비교해 배 이상 높은 수치다. 

GTX-D노선(예정) 수혜 신규 분양단지는 잔여세대 분양물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DL이앤씨가 강원도 원주시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경우 GTX-D노선(예정)은 물론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 수혜가 예상되면서 외지 투자자들이 잔여세대 분양물량을 쓸어 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잔여세대 분양물량은 15층 이상 고층이 모두 소진된 상태다. 2회차의 모든 세대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는데, 남아 있는 중층에서도 앞 동에 가림 없이 조망권이 확보된 잔여세대 분양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 간의 경쟁도 치열해 모든 세대의 조기 소진 가능성도 높다.

이번 윤 대통령의 GTX-D노선(예정) 추진 재발표로 인해 원주시가 머지않아 '수도권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만큼 투자가치는 상승가도에 올라탈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춘천의 경우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5억원대 이상의 분양가에도 불구 프리미엄이 형성된 바 있는 만큼 원주시 역시 교통호재로 인해 이러한 가격 상승의 전철을 밟게 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KTX 중앙선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이동하게 되면서 집값이 오른데 더해 최근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고, 이번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그리고 머지않아 GTX-D노선(예정) 건설사업 등이 이뤄질 경우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GTX-D노선(예정) 수혜 단지를 찾는 이들에겐 강원도 원주시에서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가 제격일 수 밖에 없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이 단지는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되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DSR'도 적용받지 않는다.

여기에 계약금 10% 완납 후 입주 전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현금이 없고,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시세차익도 조기에 기대해 볼 수 있어 비용 부담 없이 투자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이점까지 지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에 이른다. 2회차 분양물량 모든 세대는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원주시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공급이 적어 가치가 높은 만큼 실제 거주 시에는 주거 쾌적성이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로열동, 로열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에 나설 수 있고, GTX-D노선(예정) 신설 발표 이후 잔여세대 분양물량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갑질 의혹' 강선우 살린 까닭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살리기로 했다.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논란이 심각한 상황에서 낙마자 없이 넘어갈 수는 없다는 판단에 따라 상징적인 낙마자로 이 후보자를 선택한 것이다. 야당이 강력히 요구한 두 명 중 한 명을 낙마시킴으로써 야당의 체면을 세워주는 모양새를 취하는 동시에 독주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피하려 한 것이다.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후보자 낙마가 측근인 강 후보자에 비해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했다. 강 후보자가 낙마할 경우 현역 의원 낙마 1호라는 불명예를 안게 돼 의원직을 수행하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이 후보자 낙마로 강 후보자를 구제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마련된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6.26 gdlee@newspim.com 이 대통령과 여권 핵심은 지난주 이미 한 명 낙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우상호 정무수석이 "일부 후보자의 경우 청문회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돼 여론이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낙마를 사실상 기정사실화한 것이다. 특히 주말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의견을 구한 것은 최소한 한 명의 낙마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 야당 대표까지 만나고 모든 후보자를 밀어붙일 경우 독주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한 낙마자 제로는 이 대통령의 결단을 부각하기 위한 전술이었다. '낙마자는 없다'는 여당의 강경론에도 이 대통령이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야당과 민심을 수용하는 모양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진 사퇴가 아니라 지명 철회라는 강수는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는 모양을 취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16 mironj19@newspim.com 관심은 낙마자가 한 명이냐, 아니면 두 명이냐였다. 두 후보자 모두 낙마 1순위였다. 한 명을 살리기 어려울 정도로 막상막하였다.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불거진 데다 전문성도 결여돼 있다는 지적을 받은 이 후보자의 낙마는 사실상 결정된 상태였다. 여기에 강 후보자까지 포함시킬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파상 공세를 취하는 야당이 문제가 아니었다. 두 후보자에 대해 진보색이 강한 시민 단체마저 낙마를 요구했다. 여론을 중시하는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자칫 지지 세력이 등을 돌릴 수 있어서다. 이런 상황에서 이 후보자 낙마와 강 후보자 구제는 여당 기류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대통령실 주변에서 "이 후보자는 외부에서 추천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 것은 낙마자가 나올 경우 1순위는 이 후보자가 될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 것이다. 낙마하더라도 부담이 덜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당 분위기는 더 노골적이었다.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입단속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침이 없었다고 한다. 이를 반영하듯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난주 중반까지 여론이 싸늘했지만 그 이후 당 주변에서는 더 이상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달랐다. 김상욱 의원에 이어 강득구 의원이 공개적으로 이 후보자를 비판하며 거취를 거론했다. 강 의원은 "연구 윤리 위반, 반민주적 행정 이력, 전문성 부족 등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 결격 사유"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 낙마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듯했다.   이 후보자는 논문 표절 문제가 컸지만 이재명 정부가 전면에 내세운 유능함도 보여주지 못한 게 결정적이었다. 여권이 갑질 논란이 심했던 강 후보자를 감싼 논리가 유능함이었다. 청문회 과정에서 유보 통합 등 교육 정책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조차 숙지하지 못해 전문성에 심각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여당 의원들조차 "어떻게 그런 것도 대답을 하지 못하느냐"는 비판이 나올 정도였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임명이 안 된 11명의 장관 후보자 중 지명 철회는 이 후보자 한 명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강 후보자는 임명 절차를 밟을 것임을 시사했다.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명을 강행하려면 절차상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해야 하는 만큼 이 대통령은 이른 시일 내에 관련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임명한다고 해도 부담은 남는다. 강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한 상당수 민주당 보좌진들과 정서적으로 등을 지게 될 수밖에 없다. 강 후보자 사퇴를 요구한 시민단체의 입장도 부담이다. 야당은 여론을 돌리기 위한 파상 공세에 나서고 있다. 강 후보자도 갑질 장관이라는 낙인이 찍힌 상태에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향후 여론 추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leejc@newspim.com 2025-07-21 06:45
사진
안세영,왕즈이 꺾고 日오픈 우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를 42분 만에 2-0(21-12 21-10)으로 완파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세영(왼쪽)이 20일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뒤 중국의 왕즈이와 시상대에 올랐다. [사진=BWF 동영상 캡처] 2025.07.20 zangpabo@newspim.com 안세영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이로써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일본오픈까지 올해에만 6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뒤 부상으로 불참한 일본오픈에선 2023년 이후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안세영은 왕즈이와 상대 전적에서도 13승 4패로 격차를 벌렸다. 특히 올해는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일본오픈에서 왕즈이를 잇달아 꺾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세영이 20일 왕즈이와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지막 게임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사진=BWF 동영상 캡처] 2025.07.20 zangpabo@newspim.com 1게임 10-10으로 맞선 게 유일한 접전이었다. 안세영은 이후 8득점을 내리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2게임에서도 두 번 연속 5득점 하며 손쉽게 왕즈이를 꺾었다. 안세영은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중국오픈에서 시즌 7관왕에 도전한다.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3위·이상 삼성생명)도 세계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의 옹유신-테오예이 조를 2-0(21-16 21-17)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5번째 우승을 합작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7-20 17:3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