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박용호 국민의힘 파주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3월23일 20:30

최종수정 : 2024년03월24일 18: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우영·윤명구 위촉
전철 3호선 운정역 연장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
교통·교육·일자리·문화·의료 등 12대 공약 강조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용호 국민의힘 파주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파주시 경의로 엠버418 오피스텔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용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용호(가운데)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임우영, 윤명구 공동선대위원장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박용호 선대위] 2024.03.23 atbodo@newspim.com

이날 개소식에는 한길룡 파주을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 임우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파주갑 예비후보, 윤명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파주갑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임우영, 윤명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파주갑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해 훈훈함을 남겼다.

박용호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심판선거다. 비정상의 세력들이 득세하는 것을 정상의 시민들이 바로잡는 중차대한 선거다"라며 "일하려는 윤석열 대통령과 행정부, 국회를 사사건건 발목잡고 후퇴시키며, 대한민국의 열정적, 긍정적, 도전적 에너지를 소모전으로 끌고가려는 악한 세력들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운정신도시·교하동을 보면, 민주당 상대후보는 12년동안 기재위 위원장이나 예산결산 소위 간사로 지내면서도 그 흔한 쪽지 예산도 없이 본인의 안일만 강구하고 실제 우리 운정신도시 교하를 위해서는 한 일이 너무 없다"고 꼬집었다.

박용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3호선 연장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박용호 선대위] 2024.03.23 atbodo@newspim.com

박용호 후보는 "이제 바꾸지 않으면 변화가 없고 혁신이 없으며 발전이 없다"며 "여기 박용호, 오직 파주 발전, 운정신도시와 교하동의 발전에 매진하는 진실한 일꾼, 성과내는 기업인 출신의 일꾼 박용호가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일하는 여당의 힘으로, 3호선 운정 연장, 윤 대통령 공약을 실현하도록 예타면제의 제1호 법안 제출로 4년내에 성과를 내겠다. 대통령실에 매일 찾아가고, 삭발도 단행해 국회를 설득시킬 수 있다"며 "대통령 공약이니 우리 당이 다수당이 되면 50만명 이상의 접경지역 광역교통 지원 예타면제 법안 반드시 국회 통과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gtx의 삼성역 조기개통, 외고·과고·예술고를 운정에 유치해 대치동 강남8학군에 뒤지지 않는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교육의 혜택을 제일 많이 본 제가 사명감 갖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교육훈련 센터를 만들어서 대한민국 254개 국회의원 지역구 중에서 우리 운정·교하를 넘버원 최고의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미국 실리콘밸리나 영국 등 관련 기관, 관련 도시와 교류하여 우리 파주 운정·교하를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정신도시.교하의 자족 복합 도시를 위한 인재가 이렇게 양성되며 운정테크노밸리의 확대와 인공지능 특화 산단으로, 상지석동에 일자리 산단 조성으로 베드타운을 넘어 자족 기능이 활발한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용호 후보는 "4차산업혁명 ICT 인공지능 산업 경제 전문가, 정부에서 일할 때 판교테크노밸리 관련 업무들을 많이 해온 경험을 살려 운정·교하를 분당 판교 테크노밸리보다 더 활기차게 만들 자신이 있다"며 "우리 운정신도시·교하를 교통혁신 도시, 명품교육 도시, 일자리 넘치는 활기찬 도시, 의료 및 문화가 흐르는 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후보는 "지극히 정상의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사회, 정상적인 국가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주민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파주 지역 발전과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파주시민의 염원인 3호선 운정역 퍼포먼스가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켰다. 박용호 후보가 역장으로 변신해 보여 준 퍼포먼스에서 박 후보는 "3호선 운정역 연장이 된다면 이후 운정을 거쳐서 금릉, 문산까지 갈 수 있다"며 3호선 운정 연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길룡 후보는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이 나라 파주부터 굳건히 지켜서 갑과 을이 다 당선이 돼서 파주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박용호 후보는 "오직 운정신도시·교하발전!! 성과내는 진실한 일꾼 박용호!!"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교통, 교육, 일자리, 문화시설, 의료 분야 등 12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준비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