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진행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볼보차코리아] |
어스 아워는 기후 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구(WWF)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의 랜드마크,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이다.
볼보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어스 아워'는 오는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속 가능성을 미래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소등이라는 행동을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고 지구를 위한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어스 아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도로 위 안전뿐만 아니라 지구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