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물 활용 기념품 디자인편' 7~9월 접수…당선작 10월 발표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대표 상징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4 제주특별자치도 상징물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제주특별자치도 상징물디자인 공모전 안내 포스터.[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4.03.20 mmspress@newspim.com |
'지속가능한 제주다움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활용해 제주의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상징물 활용 기념품 디자인편'으로 제주도 심벌마크(Jeju), 도시브랜드(Only jeju), 캐릭터(돌이와 소리), 꽃(참꽃), 나무(녹나무), 새(제주큰오색딱따구리)를 활용해 제주의 추억을 담아 소장하고 싶은 다양한 기념품 디자인이다.
제주를 사랑하고 제주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작품에는 제주도지사상과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35만원, 아꼬운작품상 10만원 총 14인(팀) 상금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는 제주도 상징물디자인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공모 당선작은 제주도정 및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므로,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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