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안건 심사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의회가 19일 제298회 임시회를 열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0일 강진군의회에 따르면 회기 첫날에는 본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제298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결산서 첨부서류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결산검사 위원 총 5명을 선임했다.
강진의회 제298회 임시회개회. [사진=강진군의회] 2024.03.20 ej7648@newspim.com |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유경숙, 김창주 의원을 비롯해 윤영갑 등 전 강진군 공무원 등 5명이 선입됐다.
본회의에 이어 상임위원회에서는 강진군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강진군의회는 22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회기 마지막날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보미 의장은 "올해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와 제1회 백련사 동백축제가 개최됐다"며 "올해 처음 시작한 반값 강진 관광의 흥행과 더불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추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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