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9일 국가 철도 공단을 방문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 진천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현재 국가 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19일 송기섭(오른쪽) 진천군수가,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 = 진천군] 2024.03.19 baek3413@newspim.com |
송 군수는 이날 이성해 이사장을만나 사전타당성 조사 이후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수도권내륙선이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진천군이 지역발전의 새 지평을 열고 나아가 중부권의 신성장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수도권내륙선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 구간의 신설 광역철도로 약 2조 2466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다.
군은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