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가 18일 오후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동부소방서가 18일 오후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4.03.18 nn0416@newspim.com |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5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착공해 올해 2월에 준공했다.
부지 1360㎡, 연면적 98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4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열 대전동부소방서장은 "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후 청사를 현대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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