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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하 개시, 6월 아닌 7월?…"피벗 없어도 놀랍지 않다"

기사입력 : 2024년03월16일 06:55

최종수정 : 2024년03월16일 06:55

미 국채 금리 이번 주 큰 폭 상승
고착된 인플레에 7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 부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첫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 이번 주 연이어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가 더딘 진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상반기 금리 인하가 물 건너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연준의 피벗(pivot, 정책 기조 전환)이 올해 이뤄지지 않아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4.310%로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 들어 10년물 금리는 20bp(1bp=0.01%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오름세를 나타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4.730%까지 올라 지난달 26일 이후 가장 높았으며 주간 상승 폭도 지난 1월 중순 이후 최대였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이처럼 국채 수익률이 오르고 있는 것은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시장 참가자들이 의문을 제기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6월 연준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57.6%로 반영 중이다.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일주일 전만 해도 70%에 달했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6월이 아닌 7월에나 연준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자산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가 희석된 것은 이번 주 발표된 물가 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고착화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2% 상승해 1월 3.1%보다 오름폭을 키웠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같은 기간 3.8% 올라 1년 전보다 소폭 둔화했지만 월가 기대치 3.7%를 웃돌았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16 mj72284@newspim.com

전날 공개된 도매 물가도 물가에 대한 우려를 지우지는 못했다.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1.6%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클라우디오 이리고옌 글로벌 경제 리서치 책임자는 6월 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이라는 BofA의 기본 전망을 소개하면서도 "이 같은 전망의 리스크를 묻는다면 인플레이션이 현재 수준에서 반등하거나 지난 몇 분기처럼 잘 하락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 경우 연준이 통화정책 완화 사이클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도 판단했다.

주초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도 연준이 금리 인하를 6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했다.

시장에서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에 있다는 추가 근거를 더 오래 기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한다는 더 강한 확신을 얻기를 원한다고 강조해 왔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우리는 완화가 급하지 않다는 쪽"이라면서 "우리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전혀 내리지 않아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로리지오 선임 금리 트레이더는 "모든 것이 연준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우리가 일부 새로운 정보를 얻었지만 여건을 크게 바꾸는 것 같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연준이 지난해 12월 예고한 올해 3차례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펜 뮤추얼 애셋 매니지먼트의 지웨이 렌 매니징 디렉터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이 예상보다 적은 횟수의 금리 인하에 그칠 가능성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렌 매니저는 "어쩌면 연준이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해 너무 낙관한 것일 수 있으며 우리가 단 한 차례도 금리 인하를 보지 못할 리스크(risk, 위험)가 있다"고 분석했다.

토우코프의 필 토우 최고경영자(CEO)는 "지표에 따르면 현재 3차례 금리 인하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역사적으로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평균 4~9년 지속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시장의 관심사는 오는 20일 FOMC 회의 이후 공개되는 연준의 점도표(dot plot)에 집중돼 있다.이곳에서 지난해 12월과 마찬가지도 올해 3차례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될 지가 관건이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 다수는 연준이 3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네이션와이드 뮤추얼 인슈어런스의 캐시 보스트잔칙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FOMC가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지만 거시나 금리 전망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최근 끈적한 인플레이션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단기 금리 인하에 '그린 라이트' 신호를 보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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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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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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