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사진=무안군] 2024.03.14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단체 헌혈 행사인'2024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청 직원들과 관내 주민들이 동절기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등 여러 이유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매년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행사가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