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 제24대 정태희 회장이 제25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대전상의는 12일 오전 11시 호텔 ICC에서 대전상의 의원 107명 중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대전상의 회장으로 정태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대전상공회의소 제24대 정태희 회장이 연임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대전상의] 2024.03.12 gyun507@newspim.com |
이날 정상희 삼주회식산업㈜ 대표이사가 제25대 회장 후보로 정태희 회장을 추대했다. 현 의장이기도 한 정태희 회장이 회장후보자가 됨에 따라 제22대 박희원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총회를 진행, 참석 의원 전원의 동의와 재청을 통해 만장일치로 연임을 확정했다.
정태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는 대전상의가 단결된 모습으로 대전과 충청이 하나돼 지역소멸 문제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상의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태희 회장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27년 3월 12일까지 3년이다.
동반성장협의회와 충남 8개 시군지회 운영, 회원사 직무교육 확대 등을 통해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회원사 교류 확대, 기업 성장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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