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2일 지역 내 3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복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치유와 협동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건강한 자아 찾기, 맞춤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교육연수원은 12일 지역 내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복캠프'를 운영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3.12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공동체 활동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연계 맞춤형 체험 등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이 함께 진행됐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이번 행복캠프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한 행복캠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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