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경북 경주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2분쯤 경주시 안강읍 청령리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11일 오후 10시52분쯤 경주시 안강읍 청령리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3.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48분만인 12일 오전 0시4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평 규모 주택 1동이 전소해 소방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1일 오후 8시30분쯤 경주시 보문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 47분여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3.12 nulcheon@newspim.com |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8시30분쯤 경주시 보문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 47분여만에 진화됐다.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집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7평 규모 주택 1동이 전소해 소방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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