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확정
SRT 운행 시작 등 유의미한 여수 숙원사업 완성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회의원 공약대상'은 4년 전 국회의원 '선거공약'에 대한 이행 성적 평가로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의 85개 대학교의 대학생들(2349명)과 함께 지난 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선거공약을 엄정하게 분석·평가해 상위 25%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사진=의원실] 2024.02.26 ojg2340@newspim.com |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확정과 전라선 SRT 투입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확정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산과 제도 개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 등 21대 국회의원 공약에 대한 성과를 완성했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검증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들은 지난 4년간 여수시민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력 있고 검증된 국회의원으로 일 잘하는 김회재가 힘 있는 재선이 되어 여수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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