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어린이 안전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4개 분야에서 어린이 안전 종합계획을 시행한다.
[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영월군청. 2024.01.22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통학 차량 질식사고, 수영장 사고, 놀이기구 멈춤 사고, 급식 식중독 사고, 질소 과자 사고 등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식품 등 6대 역점 분야로 구성된 제1차 어린이 안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군은 지난해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교통안전, 식품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등 어린이 안전 관련 분야에 대해 사업을 해당 실과소 및 영월소방서가 협업해 추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도시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안전한 영월군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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