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전국 눈‧비 예상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휴일인 10일의 기온은 대체로 맑지만 일교차가 크다. 오는 11일은 오후부터 남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동안 기온 변화는 10도에서 15도 이상으로 차이 커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외투를 벗고 궁을 관람하고 있다. 2024.02.12 choipix16@newspim.com |
아침 서울 온도는 영하 1.8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대관령은 영하 13.9도로 떨어졌다. 서울 한낮 기온은 10도로 아침에 비해 12도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새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여져 옷차림에 대한 각별한 신경이 유의된다.
전국 낮 온도는 서울 10도, 광주 14도로 어제보다 2~7도가량 높다. 대체로 맑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는 11일은 오후부터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밤에는 충청지방까지 확대된다. 다음날인 오는 12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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