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서천에서 극단선택을 예고하는 말을 하고 집을 나간 남성이 산 정상에서 구조됐다.
8일 서천소방서는 전날 서천 문산면에서 "남편이 극단선택하겠다고 말하고 나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남편 A씨 행방을 찾았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휴대전화를 이용한 기지국 주변을 수색해, 천방상 정상에서 밤 10시 10분쯤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안전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귀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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