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생산동 3119㎡ 전소...소방 추산 35억 피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7일 오후 6시 14쯤께 충북 청주시 내수읍 반도체 커버 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층(3119㎡)생산동 1개 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불이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6대와 인력 9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진화 모습. [사진 = 청주동부소방서] 2024.03.08 baek3413@newspim.com |
이 불은 화재 발생 7시간여 만인 8일 오전 1시 45분쯤 35억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내에 있던 직원 10여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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