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여명 임직원 자발적 참여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 실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창립 45주년과 연계해 각 지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구성원들의 헌혈운동 참여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본사와 국내 지사 등에서 총 2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을 하고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2024.03.07 rang@newspim.com |
울산 본사에서는 이달 4일과 6~7일까지 3일간 사옥 주차장 내 헌혈차량에서 신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진행했다.
국내 지사의 경우 지사별 상황에 따라 단체로 헌혈에 참여하거나 개별적으로 공가를 사용해 개인 일정에 맞춰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위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이상 단체 헌혈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면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2024.03.07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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