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캠퍼들에게 장작 1포대(10kg, 1만원)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3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성수산 국민여가캠피장은 지난해 10월 20일 개장한 이후 4개월간 약 5000명(1200팀)이 이용하면서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임실 성수산 캠핑장 이벤트 안내[사진=임실군]2024.03.07 gojongwin@newspim.com |
지난달 17일에는 우리 농산물로 찐빵과 보리빵을 만드는 체험을 시범으로 진행해 캠퍼 및 가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길 3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장(14면), 카라반(6동), 캐빈하우스(4동)로 구성돼 있다.
주차장과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무료 와이파이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토캠핑장 4개면 사이트를 5m×7.5m로 확장했다.
카라반과 캐빈하우스는 내부에 기본적인 물품이 갖춰져 있어 장비 없이도 누구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캐빈하우스는 편백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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