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순입고 시 최대 1000만원 제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4월 30일까지 미국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 종목은 미국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25종이며,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등 미국 3대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변동성 장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 레버리지, 인버스 ETF 양방향 거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미국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내 모델이 해당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2024.03.07 yunyun@newspim.com |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와 종목을 추종하는 ETF 중 거래량이 많은 종목 중심으로 이벤트 대상 ETF를 선정했다. 다우지수 4종, 나스닥지수 4종, S&P500지수 4종,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종, 미국 장기채 4종, 바이오 2종, 테슬라 2종, 엔비디아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대상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를 거래한 투자자에게는 거래 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금액별 혜택 및 추첨 인원은 1000만원 이상 시 20달러(추첨 500명), 1억원 이상 시 100달러(추첨 5명), 3억원 이상 시 500달러(추첨 3명)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온라인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순입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순입고 이벤트는 신청을 해야 한다.
미국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대상 종목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HTS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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