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전 의원을 전략공천한 하남시 갑 선거구에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와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 이용 현 국회의원 3명이 3자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될 전망이다.
하남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기윤·윤완채·이용 예비후보(왼쪽부터) [사진=선관위] |
국민의힘 22대 총선 후보자 공천리위원회는 5일 17차 회의를 통해 국민공천제 세부사항과 함께 유일한 경선지역 1곳을 하남시 갑 선거구로 정하고 이들 3명을 경선자로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번 주 내에 경선을 치른뒤 이번 주말을 전후에 경선결과를 발표할 지역정가는 내다보고 있다.
3명의 직업 및 학력·경력, 전과기록은 아래와 같다.
△김기윤(44) 변호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 석사)/(현)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현) 서해 피살 공무원의 유족 변호사/없음
△윤완채(62) 정당인/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전) 제7대 경기도의회 의원·(전)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실 정책자문위원/없음
△이용(45) 국회의원/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졸업(이학박사)/(현) 제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수행실장/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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