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사진=동해소방서] 2024.03.05 onemoregive@newspim.com |
5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9%(2022년 기준)로 10년 전 6.9%에 비해 많이 증가했지만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이다.
동해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동해시 천곡동 소재 롯데시네마 동해점에 무인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김동기 동해소방서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며 "이번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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