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총선서 압도적 승리해 두 후보 제안 정책·비전 22대 국회에서 실현할 것"
[고흥·보성·장흥·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재환·최영호 예비후보는 5일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자 농어촌과 농축어민을 대표할 상임위원장이 되어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더 크게 변화시킬 김승남 후보의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환·최영호' 김승남 예비후보 지지 선언. [사진=김승남 의원실] 2024.03.05 ej7648@newspim.com |
조재환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농어촌을 살릴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면서 "김승남 후보는 국회 농해수위 간사를 맡으며, '농어촌 민생해결사'의 역할을 해왔던 만큼, 22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이 되어 더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학생 운동 시절부터 함께해 온 김승남 후보의 진면목을 잘 아는 동지로서, 김 후보는 제가 제시한 우리 지역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갈 적임자"며 "집권 여당의 독재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김승남 후보가 반드시 3선 의원이 되어 우리 호남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명진 예비후보 캠프의 이경주 사무장 등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해 "김승남 후보님이 당선되는데 힘을 모으고, 남은 기간 김승남 후보님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남 예비후보는 "지난 수개월간 저와 함께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누비며 우리 지역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주신 조재환, 최영호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조 후보와 최 후보님의 정책과 비전이 22대 국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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