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청년도약계좌 가입 소득 완화, 3인 가구 848만원→1178만원 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 목돈 마련 지원, 5년간 최대 800만원 혜택
비과세 혜택 늘리고 가구소득 기준 대폭 완화
청년금융상담창구 마련, 주거 정책 연동 추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정부의 청년지원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금융당국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 및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일하는 청년이 안정적인 상황에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향후 주거와 창업(일자리) 정책과도 적극적으로 연동해 실질적인 혜택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열일곱 번째,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했다. 청년 등 460여명이 참석해 청년이 직접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부가 해법을 제시하며 문제를 실제 해결하는 '청년신문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부는 ▲청년생활 걱정해소 ▲청년정책 기반 확대 ▲체계적인 자산형성 ▲빈틈없는 취업지원 등 중점과제를 포함한 청년정책 개선방향을 보고했다.

[사진=금융위]

◆청년도약계좌 혜택 늘리고 자격요건 '완화'

이에 금융당국에서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지원을 강화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이기도 한 청년도약계좌는 6월 출시해 운영중이다. 가입자가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한 만기 5년 적금상품으로 출시 당시 기본금리 4.5%, 최고금리 6%를 적용해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립하면 원금 4200만원에 높은 이자와 정부기여금 및 각종 세제혜택을 더하면 약 5000만원까지 목돈 마련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지난 1월말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가입자가 급증, 2월 기준 누적 가입자 188만9000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은 만 19~34세 청년 중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청년층 혜택을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가입시점에 과세기간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라도 전전년도 과제시간 소득을 기준으로 비과세를 적용한다.

또한 소득이 없고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청년도 가입을 허용하고 혼인·출산으로 불가피하게 해지한 경우 특별중도해지 사유로 인정해 정부기여금 및 비과세를 모두 지원한다.

특히 가구소득 요건을 180%에서 250% 이하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인 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기존 848만원에서 1178만원으로 기준이 높아진다.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청년층에게 추가로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청년 원스톱 금융상담' 창구도 개설한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5개소에 온라인 소통창구를 신설, 운영하며 ▲금융상황평가 ▲금융교육 ▲신용·부채상담 ▲자산형성지원 ▲자산관리 ▲자립기반 연계 등을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연동을 통해 '일하는 청년'이 자산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이들이 주거와 창업 측면에서도 도약이 가능하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설문조사를 해보니 많은 청년들이 가구소득요건 완화를 원하고 있었고 국회에서도 지원대상 확대 등의 요구가 있었다. 청년자산 형성과 관련해서는 어려운 사람은 더 많이 도와주되 일반적인 청년도 혜택을 주는 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