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용강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쯤 경주시 용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일 오후 3시20분쯤 경주시 용강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20여분만인 이날 오후 4시47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3.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64명과 장비 25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20분만인 이날 오후 4시4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과 신원미상의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민 2명이 자력으로 대패 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주민 30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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