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본선 주자로 확정된 국민의힘 조수연 예비후보가 시·구의원 등 지지자들과 함께 대전시의회를 찾아 겸허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예비후보는 "총선 후보로 선택해 주신 뜻은 민주당 입법 독재를 중단시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성장 경제를 위해 국력을 쏟아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경선 과정은 잊고 서구갑 발전을 위해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본선을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수연 예비후보는 경선 상대인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서구의원을 꺾고 지난 1일 본선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조수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후보로 결정된 장종태 전 서구청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