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공원 영구 조망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금일 1순위 청약

기사입력 : 2024년03월05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3월05일 09:21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분양대금 완납 시 즉시 입주 가능한 준공 후 분양 단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들어선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이 금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지하 3층~지상 16층의 총 58세대 규모다. 전세대 전용 52㎡에 일부 세대에는 야외테라스 및 복층공간을 설계했다.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투시도

해당 단지는 전날(4일) 진행한 특별공급 결과, 21가구 모집에 238명이 몰려 평균 11.3 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금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 가능하다.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무주택자를 비롯해 다주택자도 재당첨 제한이 없다.

이후 6일 2순위 청약을 받고, 13일 당첨자 발표 후 25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준공 후 분양으로 분양대금을 완납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뛰어난 교통 환경과 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강남권 주요 업무지역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잠실역이 두 정거장으로 가까우며, 삼성역과 강남역 등도 20분 내로 주파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8호선 연장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강동구의 GTX D노선 경유 계획으로 이동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GTX D노선은 서울 강남, 삼성, 잠실, 강동 등 강남권역을 관통할 계획으로, 1단계 사업에 포함된 강동구간은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송파구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전세대 영구 조망이 가능하며,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성내천 어린이공원, 성내천, 송파둘레길성내천길, 성내유수지축구장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을 중심으로 송파구와 맞닿은 입지로 잠실 일대와 생활권을 공유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통합으로 송파권역 중·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으며, 도보 10분 거리에 성내초가 자리한 학세권이기도 하다. 이 외에 성내중, 영파여중·고, 풍납중, 풍성중, 서울체중·고 접근성이 좋다.

단지 주변으로 강동구청, 성내1동 주민센터, 강동소방서, 강동경찰서 등이 병원 및 다수의 관공서가 위치하며, 농협하나로마트 성내지점, 롯데프레쉬 풍납점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 둔촌주공 재건축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강동대로변 활성화와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개발 유도를 목표로 재정비에 들어간 '성내 지구단위계획'에도 포함돼 향후 한층 쾌적한 인프라가 기대된다.

특화설계로 전세대 판상형 3Bay와 3룸 설계를 더했고, 남서향 구조로 우수한 일조권이 기대된다. 또한 전세대 발코니를 확장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지하 3층에는 세대별 창고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한편,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사업지 현장에 분양 홍보관과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으로, 방문 시 세대 내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