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천년명가 육성,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 전북민생솔루션
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등...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7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12억원 규모이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전북천년명가 육성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전북민생솔루션 ▲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등 우수 소상공인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폐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3.04 gojongwin@newspim.com |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도내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온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경영지원금(18백만원), TV 홍보영상 제작, 인증현판 제공, 멘토링 및 컨설팅, 특례보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6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은 유통환경의 비대면·온라인화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판매와 홍보에 필요한 사진·상세페이지 및 홍보영상을 제작 지원하는 '온라인판매기반조성' 분야와 대형플랫폼을 통한 판로 연계와 맞춤형 제품 개선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직접판매기반지원' 분야로 나누어 지원한다.
▲전북민생솔루션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밀착형 지원 및 종합안내를 위한 사업으로 상담솔루션(소상공인 전문 상담 콜센터(1588-0700) 운영 및 종합안내), 현장솔루션(찾아가는 교육 및 컨설팅), 심층솔루션(맞춤형 컨설팅 및 직접지원사업 운영) 등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속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폐업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정리할 수 있도록 사업장 원상복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1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www.jbsos.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소상공인 전문 상담 콜센터(1588-0700)로 문의하면 된다.
gojongwin@newspim.com